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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interior)

주방 인테리어가 예쁜 집 구경하기

단지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고 밥을 먹는 공간의 역할뿐이던 주방이 

근래에는 바쁜 일상을 마감하고 가족이 함께 보여 밥을 먹거나 이야기를 하는 

따스한 공간으로써의 역할이 더 중요한 곳으로 변모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기왕이면 좀 더 아늑하고 혹은 모던하게 

가족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모습으로 주방을 가꾸고 있죠.

요리하는 남자들이 늘어난것도 한몫 하는거 같구요.


  



보통의 집에서 주방이 차지하는 공간은 그리 크지 않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넓게 좀더 예쁘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각고의 노력들이 인터넷에 넘쳐나죠.

비슷한 구조에 비슷한 주방가구지만 센스를 발휘해 예쁜집으로 변신한 주방을 구경해 보아요^^




 


블루타일이 인상적인 예쁜 주방이예요.

벽지와 가구 바닥까지 화이트를 기본으로 블루타일을 배치해 굉장히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요즘 많이 선호하는 레일 조명으로 주방공간에 리듬감을 준듯합니다.


  




이 주방 인테리어에서 포인트를 꼽자는 블루타일이라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라면 창문의 상부장을 없애준걸 꼽겠어요.

저 역시 예전에 살던 집에 작은 창이 있었는데, 상부장으로 창문이 살짝 가려져서

갑갑한 느낌도 들었고 예쁜 커튼을 설치했지만 표도 안나고,,

상부장을 왜 없애지 못했나.. 이 주방을 보니 아쉬운 생각이 들어요.




  

단, 상부장을 없애실때 주방 살림살이를 생각하셔야겠죠.

전 지금은 주방 살림이 무지하게 늘어난 상태로 패스..


주방 상부장을 없애는 대신 선반을 달아주었네요.

씽크대 상단 역시 화이트톤 인조대리석을 배치해 전체적인 색감을 완성해 준 예쁜 주방입니다.


  




이렇게 인테리어가 예쁜 주방이 더욱 돋보이는 사진이예요.

주방과 거실발코니까지의 시선이 한눈에 보이도록 배치되어 휠씬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었어요. 

바닥재 역시 같은 마감재를 시공해 효과를 증감시켜주구요.


여기서 또 하나의 센스를 엿보자면, 화이트톤의 주방가구와 화이트톤의 벽지가 연결되는 공간이 비슷한 마감재을 경우,

자칫 저렴해 보일수가 있어요. 여기서는 화이트 파벽돌을 시공해 블루의 예쁜 주방이 더욱 화사해지는 공간을 연출했어요.


블루가 예쁜 주방은 카페공동구매로 리모델링 30평대 주방이구요.

주방과 함께 거실, 욕실이 포인트예요. 카페에 후기를 찾아보시면 있어요.


인테리어 최저가카페 구경하기 (◀---)


지금 카페에 리모델링 공동구매 19차랑 블라인드 공동구매가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에 부분리폼하는게 새로 생겨서 주방타일만 교체해볼까 생각중이예요.


 


  

아늑한 조명마저 예쁜 크림톤 주방이예요.

원활한 동선의 일자형 주방에 아일랜드식탁을 배치, 자칫 길어질수 있는 점을 보안함을 물론,

보다 넓어진 준비대는 식탁과 수납의 개념을 모두 담아 주었어요. 

준비대가 좁으면 옮기고 치우고 조리시 짜증이 많이 나잖아요.

준비대 개수대 가열대의 삼각구도로 짧아진 동선의 한 눈에 들어옵니다.


  



아일랜드식탁은 씽크대와 분리하지 않고 상판모두 인조대리석으로

 설치대 준비대가 굉장히 넓어보이고, 하부는 오밀조밀한 다양한 수납의 

공간을 만들어 주어서 실용성 면에서도 훌륭합니다.


주방 전체의 하부에 다크그레이컬러를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모던하게 연출하고, 나무 바닥과 잘 매치해 주었네요.



  




아일랜드 식탁 위 조명과 함께 원목선반을 더해져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더해줘요.

식탁에는 서로 다른 느낌의 의자를 배치해 시작적인 재미가 up!

보통 현관에서 주방하는 가는 동선에(사진에 원복 선반이 놓은자리)

상부장이 있으면 답답한 느낌이 많은데 넓어보이는 이유가 다 있었어요.

그저 하곳만 떼어냈는데도 전체 공간이 확 달라진것 같아요.


 




씽크대와 맞은편 냉장고는 자칫 그냥 두면 동떨어져 보일텐데 별도의 장을 만들고

하부장과 같은 다크 그레이 컬러로 한 세트의 느낌을 담아 주었어요. 

보통 냉장고 옆 공간이 비었다면 별도의 가구를 놓는데 

자칫 저저분한 느낌을 수잡장을 이용해 말끔히 정리할 수 있는 활용법. 잊지말아야겠어요.


주방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이 유행을 타기 시작할 무렵에는 수납활용 강조했다면,

요즘은 가족간의 대화소통의 장을 강조 전체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를 많이 하고 있죠.

수납은 물론 공간연출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예쁜 주방이 바로 이 곳이 아닐까 싶어요.



주방이 예쁜곳을 구경하다 보면 전체적인 분위기와 함께 소품마저 눈길을 사로잡기 마련이죠.

단순한 조명이 아닌 아기자기한 소품이 조명역할도 한다..는 방식등 

단지 눈으로 예쁜게 보이기보다 기능도 있는 예쁜소품들이죠.


이런 기능을 하는 소품으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먼저 손꼽는다면 전 블라인드를 택할꺼예요.


   




단순히 빛을 막아주는 역할에서 은은한 빛을 발하는 햇살마저 공간의 소품으로 만들어 버리는 블라인드!

원단 소재의 콤비블라인드는 은은한 느낌을 주고, 원목소재의 우드블라인드는 고급스러움을

은은한 빛투과와 함께 방한의 효과까지 겸비한 허니콤비 블라인드 등 다양한 기능과 공간연출의 아이템으로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인테리어 품목이죠.


예전엔 단지 사무적인 공간에 걸맞는 느낌이였다면, 

요즘은 다양한 소재로 모던과 심플이 트렌드인 요즘 추세와 맞물려 교체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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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인테리어가 예쁜집을 구경하다 보면 온통 하얀색이기만 한 우리집 주방이 휑하게만 느껴지지만

눈팅으로 배울점도 많은거 같아요. 블루타일만 해도 그렇구요..이건 부분리폼좀 고려해봐야겠어요.

카페에 부분리폼도 한다고 하니 얼른 구경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