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오래갈때 기관지염을 의심해보세요.증상,치료와 좋은음식
요즘 툭하면 올라오는 뉴스중 하나가 바로 미세먼지라서 나도 그렇지만, 매일 학교가야하는 아이때문에 미세먼지가 나쁜수준이라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예요. 평소에 호흡기가 약해서 미세먼지 오는날=기관지염 오는날이 되버리거든요. 기관지염은 호흡기랑 관련된거라 일단 생기면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하고 힘들어서 걸리지 않는게 가장 좋겠죠. 요즘 아이 시험기간인데 기침을 얼마나 하는지 집중력이 바닥...아픈아이한대 공부하라고 윽박지를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버려 둘수도 없고,, 그래요 ㅜㅜ 그래서!! 엄마들을 아이들을 고달프게 만드는 기관지염이 어떻게 하면 철벽방어하수 있는지, 설령 기관지염이 왔드라도 힘들지 않게 나을수 있는지 알아볼께요.
일단 기관지염의 원인을 알아야 쉴드칠수 있겠죠. 기관지염은 코나 목이 폐와 연결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긴것을 기관지염이라고 하는데, 호흡기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들어가서 막 자극을 주게되면 염증이 발생하게 되요. 각종 유해물질이 공기속에 많다면 그만큼 기관지염으로 발병확률이 높아질껀데 요즘은 이넘 초미세먼지!덕분에 어디를 가든 안전지대가 없다고 볼수있죠. 그래서 요즘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이 된게 아니겠어요. 우리 아이의 경우는 처음부터 기관지염란 진단을 받는건 아니고, 꼭 감기 끝자락에 다른 증상을 사라져도 기침은 계속하거나 평소 비염이 있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가래가 생겨서 병원가면 기관지염이래서 약처방을 받아와요.
이번엔 기관지염증상을 알아볼께요.
일단 기관지염을 의심해볼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예요. 우리아이처럼 감기끝무렵에 기침만 지속되게 하는 경우도 있고, 목이 칼칼하고 이내 기침이 나면 기관지염을 의심해 봐야해요. 또, 기침이 올래갈때나 기침이 심할때두요. 기관지염이 생겨서 나오는 기침은 시도 때도 없이 하게되는데, 공부시간이건 업무시간이거 가리지 않고 나오지만, 억지로 참을수도 없고, 또, 억지로 참는건 기관지염에 좋지 않아요.
그러니 꼭 병원가야죠. 단순히 기침에서 끝나지 않고 기침을 많이 하면 가슴통증이 와서 기침을 할때 가슴이 움직이지 않게 붙들고 기침을 해야할만큼 아프기도 하고, 가래도 나고, 심하면 숨쉴때 호흡곤란처럼 씩씩거리게 되요. 호흡기랑 관련된거라 이쪽부위만 증상이 있나 하시겠지만, 눈이 아프기도 해요. 눈이 심하게 충혈되는거 말이죠. 이럴땐 꼭 몸에서 열이 같이나니까 기침과 함께 눈이 붉어진 분이 계시다면 꼭 병원가기를 권해주셔야겠죠.
이런 기관지염으로 병원을 찾으면 어떤게 치료를 하냐면,
아이가 어릴때는 보통 열이 많이 나고 기침을 해서 일단 좌약으로 열을 내리게 하고 엑스레이 사진찍고 링커맞고 심하면 폐렴까지 올수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다행히 폐렴은 아니라 반나절 병원에 있다가 약처방을 받고 왔었구요. 아이가 커서는 일단 엑스레이부터 찍고 주방맞고 약처방을 해주는데, 입에 무는 호흡확장치료를 했어요(우리 아이의 경우) 자주 기관염을 앓는 분이 있다면 네블라이저하나 구입해서 쓰는것도 좋을 듯해요. 기관지염으로 병원에서 입에물로 호흡기 확장시켜주는건데 인터넷에 보면 많이 팔아요. 처방받은 약은 물론 항생제구요. 호흡기 확장 패치도 주는데, 겉보기엔 그냥 밴드처럼 생겼지만, 이걸 등에 붙이면 좋다고 해서 처방대로 등에 똭 붙여줘요. 그리고 제 경우는 기관지염이라 진단을 받을때 꼭 엑스레이를 찍고 알게되서 동네병원이라 할지라도 꼭 엑스레이 찍을수 있는 병원을 가니까 참고하세요.
기관지염 약처방을 받았지만, 엄마맘이란게 여기서 그칠수 없죠. 기관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나 가족을 위해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을 챙기기 마련이죠. 기관지염에 좋은음식들 중 특히 기침을 삭이는데 도움되는 음식들이예요.
기관지염에 좋은음식1. 생강차인데, 생후 6개월부터 먹을수 있구요.
생강은 쓰니까 그냥 먹기는 힘들고 생강즙이랑 흑설탕 반반해서 물한컵에 넣어서 먹으면 되요. 전 생강즙내기 귀찮아서 시판하는 생강차 사다 먹이지만요.. 기관지염에 좋은음식2. 우리아이한테 정말 잘맞는 건데 금귤이 기침 삭이는데 참 좋아요. 껍질째 그냥 먹으라면 안먹어서 금귤을 약처럼 달여서 그 물을 주는데 먹기도 좋고 효과가 굿이드라구요. 금귤을 반으로 갈라서 설탕을 조금 넣고 물에 끓이는데 물이 반정도 줄면 완성~! (반으로 가르면 씨랑 건더기가 많아서 걸러줘야 하는데, 이런게 싫으면 이쑤시개로 구멍 슝슝 내서 해도 되요) 이물을 차가 아니라 물먹고 싶을때마다 주면 기침이 한결 줄어요. 밤에 잘때도 먹고 재우고 학교갈때 물병에 담아서 보내구요.
기관지염에 좋은음식2. 우리아이한테 정말 잘맞는 건데 금귤이 기침 삭이는데 참 좋아요.
껍질째 그냥 먹으라면 안먹어서 금귤을 약처럼 달여서 그 물을 주는데 먹기도 좋고 효과가 굿이드라구요. 금귤을 반으로 갈라서 설탕을 조금 넣고 물에 끓이는데 물이 반정도 줄면 완성~! (반으로 가르면 씨랑 건더기가 많아서 걸러줘야 하는데, 이런게 싫으면 이쑤시개로 구멍 슝슝 내서 해도 되요) 이물을 차가 아니라 물먹고 싶을때마다 주면 기침이 한결 줄어요. 밤에 잘때도 먹고 재우고 학교갈때 물병에 담아서 보내구요.
앞으로 미세먼지가 얼마나 극성일찌 참 걱정이라서 금귤이랑 일회용 마스크를 넉넉히 구입해서 항시대기 있네요. 작년에 메르스가 불때 마스크가 없어서 어렵게 샀던 기억이 있고 또 가격도 얼마나 비쌌던지..좀 잠잠해지니까 가격도 그때보다 저렴해서 만약을 위해 쌓아두지만 이 마스크들 안써도 되니까 아이를 기관지염으로 괴롭히는 미세먼지 이런건 좀 없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