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입술이 쉽게 트고 거칠어지죠.
그래서 저는 립밤을 여러 개 준비해 두고, 외출할 때도 꼭 챙겨 다니는 편이에요.
최근에는 스틱형 립밤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보습력이 조금 아쉬워서 새로운 제품을 찾아보다가, 보습하면 빠질 수 없는 브랜드! 바로 "바세린" 립밤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오래된 전통을 가진 브랜드라 믿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죠.
이번에 제가 구매한 제품은 휴대성이 좋은 미니 사이즈인데, 약국에서 구매했지만 올리브영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더라고요.
립밤을 처음 써보는 거라 작은 용량으로 먼저 사용해보고 만족하면 대용량으로 재구매할 계획이에요.
참고로 저는 약국에서 4,500원에 구매했고, 올리브영에서도 비슷한 가격대였어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로지 립스" 버전이에요. 은은한 장미빛 컬러가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줘서 맨입술로 다니기 부담스러울 때 사용하기 딱 좋더라고요.
바세린 립밤은 오리지널, 로지, 코코아버터 세 가지 타입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바세린은 워낙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라 신뢰가 가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다음번엔 코코아버터 버전도 한 번 사용해보고 싶어요.
립밤 자체는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적당히 쫀쫀한 제형이라 보습력이 확실하게 느껴져요.
끈적이거나 기름지지 않아서 사용감도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손으로 직접 발라야 하는 타입이라 위생 관리를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사용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입술이 쉽게 갈라지는데, 로지 립스를 사용한 후로 입술이 훨씬 촉촉하고 생기 있어 보여서 만족스러워요.
게다가 크기가 작아서 주머니나 파우치에 쏙 들어가고, 휴대성이 좋아서 사무실, 가방, 집 어디에서든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보습력이 오래 지속돼서 요즘 사용해본 립밤 중에서는 가장 만족도가 높았어요.
이번 제품을 다 쓰면 다음번엔 조금 더 큰 용량으로 재구매할 예정이에요.
겨울철 입술 관리가 필요하다면 바세린 립밤,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