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증후군, 생리전 증상 이렇게 개선시켜보자.
여자라면 한달에 한번 씩 생리를 겪게 된다. 개인에 따라 생리통이 나타나는 여성도 있으며,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여성분들도 있다. 또 생리를 하기 전 찾아오는 증상들도 모두 다르다.
피부 트러블이 나기도 하고, 갑자기 식욕이 급증하거나 사소한 일이라도 짜증을 내거나 예민하게 성격이 바뀌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바로 "생리전 증후군"이라고 한다.
생리전 증후군은 개인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며, 심한 경우에는 자살이나 위험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개선방안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생리전 증후군과 생리전 증상들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생리전 증후군은 생리예정일 4~5일전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증상은 우리나라 여성 75% 이상이 경험을 하며, 나타나는 증상도 모두 다르다.
일반적으로 유방이 단단해지면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우울함,감정제어불능,피로감, 요통,소화불량,변비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150여가지의 생리전 증후군 증상이 있으며, 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뿐이다.
[생리전 증상 자가진단]
□ 식욕이 증가
□ 몸이 붓고 무거워진다.
□ 가슴에 통증을 느껴진다.
□ 일상생활에 의욕이 사라진다.
□ 무기력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 우울감,불안함을 느낀다.
□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사소한 일에도 화가난다.
□ 잠을 쉽게 자지 못한다.
□ 대소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고 변비가 있다.
□ 몸살처럼 몸이 쿡쿡 쑤신다.
□ 신경이 예민해진다.
□ 자살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생리전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성호르몬 변화가 외신경에 영향을 주어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들은 평소 생활습관과 식습관만 개선을 하더라도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다.
평소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거나 운동량이 부족하면 생리전 증상을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채식 위주의 식사와 꾸준한 운동으로 생리전 증상을 완화시켜보자.
생리전 증상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진다고 한다.
카페인,알콜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들을 섭취하자.
그 외에 마그네슘과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도 생리전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생리전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줄일 수 있도록 생활하는 것이 좋으며, 짠 음식이나 단 음식도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바쁜 직장인들은 운동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틈틈히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생리전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