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춥기만 했던 주택생활을 청산후
아파트로 이사를 갔어요.
역시 주택보다 아파트가 훨씬 뜨뜻하네요 .^-^
주택에 있을떄는 겨울에 보일러를 틀어도
바닥이 뜨끈하지만 위로는 찬바람이 솔솔
들어오더니 아파트는 공기자체도 훈훈하게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이사한곳의 전 주인은 리모델링을 한번 했던터라
딱히 손볼일은 없었찌만 처음에는 비용좀
아껴볼려고, 걸레를들고 갔어는데 바닥쓸고
닦고 까지는 하겠지만 문틀의 쿡탑 이런
구석구석까지 하려니 몇일은 걸리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클린스토리라는 청소를 전문적으로
하는업체에 맞기게 되었어요.
검색을 하다보니 후기평들이 좋더라구요.
저도 클린스토리에서 아파트이사전날
입주청소를 하고 만족스러왔습니다.
입주청소날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청소를
하기로 한 비번을 알려주고 갈까 말까 하다가
돈들여서 하는데 혹시 안하는곳이 있을까
해서 결국 다녀왔습니다.
이미 청소는 진행중이였으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화장실이 완전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떠라구욤.
요건 청소전의 욕실인데 물떄가 많이 끼어있어요.
소독약 색은 똑같네요. 연한 핑크색.
타일 줄눈마다 꼬질 꼬질 끼어있었는데
지금 완전 뽀샤시하게 변신을 했네요.
안방의 경우 혼자서 청소할려고 할떄는
천장등까지는 생각도 못했지만 역시
전문업체라서 다르긴 다르네요.
등을 모두 빼내서 하나씩 분리하고 속의 조명
내부 먼지까지 말끔하게 청소를 해주었답니다 ^-^
환기팬 또한 저는 분리하는줄도 몰랐고
이곳에도 먼지가 엄청 많이 쌓이더라구요.
작은 구슬 하나까지도 모두 분리해서 죄다
빡빡 반짝반짝하게 청소를 해주기떄문에
사람들이 입주청소를 업체에 맡기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평소에 우리가 하는 청소의 경우 정말 청소가
아니였어요. 그냥 수박 겉핡기 식이였던같아요.
주명, 환기구부터, 빨래건조대 사이사이,
쿡탑 바깥베란다 샷시, 집천정의 몰딩먼지등
진짜 청소할곳이 많더라구요.
보통 이사할떄 청소할려고 하면 바닥쓸고,
베란다 화장실, 창틀, 싱크대정도 닦으면
반나절은 금방 지나가는데 옆에서 구경하다보니
청소하는 요령까지도 배운거 같아요 ^^;
클린스토리 입주청소는 방, 거실, 주방씽크데
베란다 등등 큰것들만 적혀져 있어서 내가아는
청소만 하는줄 알았는데 씽크대, 붙박이장,
신발장등 떼어낼수 있는것들은 모조리
뗴어서 구석구석 틈에 낀 먼지까지도
청소를 다 해주시더라구요.
가만이 서서 보고만 있자니 미안할 정도로 ~
위 사진은 베란다 샷시 위쪽의 틈새를
청소하고 계시는 장면이에요.
쏵 ~~ 저 청소도구가 얼마나 성능이 좋던지
셀프세차장에 있는 물총 같이 생겼는데
저런거 하나 가지면 청소할떄 유용하겠다
싶더라구요 ~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 ~
이번에 아파트입주청소할떄 클린스토리에
맡긴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아파트입주청소비용 또한 클린스토리에서
저렴하게 한거같아요.
아파트입주청소비용은 아파트 평수와
구조에 따라서 다르니까 정확한건
직접문의 해보시는게 더 자세한 가격을
알수가 있을꺼에요.
말끔하게 입주청소를 하고 이사를
오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앞 뒤베란다를 완전 깔끔하게 싹 씻어준
그느낌 같아요 아주 후련하게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상 클린스토리 아파트입주청소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