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맛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 - 초간단레시피

새콤달콤 맛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 - 초간단레시피

여러분들 앗녕하세요!!! +ㅁ+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한가지인 무생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꺼예요.

매번 무생채가 먹고 싶을 때마다 마트에서 만들어진 반찬을 구매하곤 했었는데...

오늘은 소고기뭇국을 끓이고 남은 무로 무생채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역시나 레시피가 모를땐 엄마찬스!!! 제가 알려드리는 레시피는 저희 엄마기준이구요.

전라도가 고향이신 저희 엄마 레시피가 끝내주니 여러분들도 천천히 따라 만들어보세요!!!

일단 무를 깨끗하게 씻고 채를 썰어줘야겠죠??

무는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다고 하니,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 썰어주시는게 좋아요!!

특히나 무는 초록부분이 더 단맛을 많이 낸다고 합니다. ※참고참고※

저 처럼 무를 채 썰어주셨으면 절여주셔야 해요.

굵은소금을 1큰술 넣고, 버무린 후 7분정도 절여주시면 된답니다.

7분정도 절여주셨으면 무 밑에 물이 생겼을 꺼예요. 그 물은 모두 버려주세요.

그런 다음 고춧가루를 4큰술 넣어주시고, 다시 버무린 후 3분정도 재워주시면 된답니다.

여기까진 요리초보분들도 잘 따라오셨죠?? 이제 다른 양념을 추가할테니 지금처럼 잘따라오세요!!

다진마늘1큰술, 멸치액젓1큰술, 식초1큰술, 설탕1/2큰술을 넣어주시구요.

생강이 있으신 분들은 1/2큰술을 추가해주세요. 전 없어서 생략했답니다.

또 저희엄마 말씀으론 설탕대신 매실액을 넣으면 더 맛있다고 해요. 

이제 조물조물 버무려주시구요. 입맛에 따라 더 새콤달콤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설탕이나 식초를 조금씩 추가하시면 된답니다. 전 더 새콤하게 먹고싶어서 식초를 1큰술 더 넣었어요.

짜잔!! 태어나서 처음 제 손으로 무생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전 쫌 짜게 먹는 스타일이라 굵은소금을 쪼금 더 추가했어요. 여러분들도 싱겁다 느껴지시면

맛소금 NO!!NO!!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저희엄마말씀!!!)

전 2통으로 나눠 담았는데요. 하나는 저희엄마 갖다드릴 예정이랍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시다고 가져다 달라하시네요 ㅎㅎ)

처음 만들 무생채 치곤,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요리초보라고 시작도 하기전에 두려워하지 마시고, 저처럼 한번 도전해보세요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