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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gossip)

한번 먹고 반해버린 톳 요리 레시피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이사 철인 만큼 저희집도 이사를 준비중인데요.

이것저것 알아볼게 너무 많아서

매일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답니다. ㅠ

다행히 오늘은 주말이라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얼마전 회사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중

제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그 요리가 바로 톳요리!!!!


대부분 톳이 무엇인지 잘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톳은 일단 바다에서 나는 해조에 속하구요.

철분과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식품이기도 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한번 먹고 반한

톳요리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일단 톳은 마트나 시장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첫번째 사진에서 보이듯이 저 정도 양이

고작 2천원 밖에 안한다는!!!!

저는 마트에서 구입을 했구요.

저희 엄마 말씀으로는 시장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먼저 톳을 깨끗한 물에 헹궈서 채반에 물기를 받쳐주시구요.

두부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키친타올이나

면포에 수분을 꾹꾹!! 짜주시면 된답니다.

(전 면포가 없어서 키친타올을 이용했어요.)


이제 끓는 물에 톳을 한번 데쳐줄꺼예요.

1~2분정도만 살짝 데쳐서 건져주시면 된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두부와 함께 버무리기 전에 톳을 먼저 간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소금,다진마늘,참깨,참기름을 넣고 간을 먼저 해주신 후

두부와 함께 버무려주시면 된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들깻가루를 넣어줄껀데요.

식당에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주방이모에게 직접 레시피를 물어보았답니다.

주방이모 말씀으론 마지막에 들깻가루를 넣어주면

더 고소하고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 역시 들깻가루를 파팍!!!




짜자잔!!! 톳요리가 완성되었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생각보다 톳요리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이렇게 요리해서 드시면 거부감없이 

색다른 맛을 느껴보실 수 있답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일품인 톳요리!!

여러분들도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지금까지 색다른 톳 요리 레시피를 알려드렸어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