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한 전기가 통한 통증이 있는 늑간 신경통
가끔은 이런생각을 하게 되요. 몸 속에 장기들이 한줄로 배열되어 있어서 1번부터 3번까지는 폐, 4번부터 6번까지는 위.. 이러면 어디가 통증이 느껴진다면 바로 관련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받고 바로 치료를 할수 있을텐데,,하는 뜬금없는 생각을 하곤 하죠.
예를 들어 평소에 없던 가슴통증이 있을때 이게 위인지 폐인지 아니면 또 다른 부위인지 일반사람은 우리로써는 당최알수가 없어 병원을 찾지만, 의사도 신이 아닌만큼 갖가지 검사를 통해서 어느부위에 탈이 난건지 알아내기 때문에 그런 얼토당토한 생각을 하는지도 싶구요. 가슴에 통증이 있는데,,이건 어디부위가 아파서 오는 거고 가슴의 영역이 딱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인지..
가슴통증의 경우 참 많은 장기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정밀한 검사가 진행하기 되지만, 다행히도 아픈 장기들마다 통증의 증상이 달라서 병원을 찾기전 정확히 어느부위가 아프고 또 아픈 증상이 어떠한지를 생각해보고 병원을 찾는다면 원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수가 있어요.
흔한 질병이라면 환자수도 많고 관련정보도 많치만, 어떤 질병의 경우는 난 분명히 아픈데, 검사결과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늑간신경통이라는 질환이 아닐까 싶어요. 늑간신경통 환자가 병원을 찾아 검사 후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그 의사가 실력없는 사람이냐..그건 아니고, 잘못된 진료과 선택으로 제대로된 검사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보통 가슴통증이 오면 대부분 내과를 찾고 엑스레이나 위내시경을 등의 검사를 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이로써도 정확한 진단을 할수 없기에 통증전문의가 있는 마취통증의학과를 찾아서 검사를 받으셔야만 제대로된 진단을 받고 그에 따른 치료법을 찾아 빠른 치료가 시작될수 있어요.
늑간신경통이란?
늑간은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를 말하고 그 부위에 염증이나 손상을 입어 통증을 느끼는 질환을 늑간신경통이라고 해요.
늑간신경통증상
가슴이 아플때 막연하게 가슴통증으로 치부하지 말고 정확이 아픈 부위가 어디인지를 한번 체크해보세요. 아픈데 그런거 따질 겨를이 어디 있나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한번만 체크해보시면 어느병원을 가서 더 빨리 치료할수 있는지 금방 알게되고 그만큼 치료비도 줄일수 있지 않겠어요? 늑간신경통 증상은 대게 옆구리 뒤쪽에서부터 앞쪽 가슴으로 이어지는데 양쪽 모두 아프기보다는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어느 한쪽만 아플때 늑간신경통을 의심해 볼수 있어요. 통증의 형태를 보자면, 콕콕 찌르는듯한 느낌이라고 하는 분도 있고, 또 어떤 분은 전기가 통해서 찌릿한다는 분도 계신데, 어떤 형태로는 내버려두면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져서 괴롭다는 거예요.
또, 갑자기 이런 통증이 오는가 하면, 평소에는 심하지 않다가 숨을 깊게 들이쉬거나 기침을 할때 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늑간신경통이 아닐까 의심해볼수 있죠. 이런 증상들은 내과를 찾아서 내장기관에 대한 검사를 한들 정확한 병명이없으니 통증은 계속되는 병명이 없으니 정신적 질환으로 이어져 스트레스를 받는 분도 계시기에 증상을 유심히 체크해 보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구요.
늑간신경통의 증세를 잘 체크해 보시고, 병원을 찾는다면 고생을 덜하면서도 아프게 치료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글을 남겨봐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는 거니까 몸에 안좋다는건 어겹겠지만, 줄이시고 주말이면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 보시는건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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