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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health)

호흡곤란 증상이 올수있는 4가지 경우들

호흡곤란 증상이 올수있는 4가지 경우들




다양한 질병으로 오는 증상 중에서도 스스로가 느끼기에 가장 무서운 증사이 호흡곤란이 아닌가 싶어요. 턱밑까지 숨 차도록 운동한 직후 가쁜 숨이 갑자기 나타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주위에 누군가 혹은 도움을 받을 곳이 있다면 그나마 덜 무섭겠지만, 혼자 있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말이지 앞이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지 않겠어요.

호흡곤란은 말 그대로 숨쉬기가 어렵거나 숨을 쉬는데 있어 고통을 느끼는 상태를 말하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숨이 가쁘다고 말하는 이도 있고, 숨쉬기가 어렵다든가 조금 움직였는데 숨이 차다 등등으로 표현하기도 하죠.


호흡곤란은 폐기능에 문제가 생겨 산소가 부족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해서 꼭 폐에 문제가 발생되어야만 호흡곤란이 오는 건 아니지만, 폐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이유일수도 있고, 2차적인 요인에 의해 폐에 무리를 줘서 나타날수도 있어요.

호흡장애 혹은 호흡곤란 증상이 오는 경우는 어떤 이유에서 인지를 좀 더 볼께요.




가슴답답 호흡곤란


무리한 음주와 흡연을 자주 반복하게 되면서 식도와 입안에 있는 소화기관으로 음식물과 공기가 통하는 통로인 인두에 염증이 생기면서 역류성식도염이 생기는데, 이런 경우 가슴이 답답한 호흡곤란 증상을 느낄수 있어요.

인두가 아니더라도 역류성식도염이 생기는 경우는 많지만, 가슴답답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대게 식도염으로 생기는 증상이란거죠.




스트레스성 호흡곤란


사람이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이면 갖가지 질병을 불러오는데 이중 호흡곤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스트레스성 호흡곤란 혹은 신경성 호흡곤란이라고도 하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신경에 과민반응으로 호흡에 장애가 오는 경우죠. 

다른 경우들은 원인을 검사를 통해 찾을수 있지만 스트레스성 호흡곤란의 경우는 특별한 원인이 없어 치료법 또한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여러가지 검사를 해도 답이 없는데 호흡곤란 증상이 계속적으로 나타나면서 본인스스로 더 공포를 느끼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더 깊은 빠져드는..어쩜 다른 여느가지 경우 중 스트레스성 호흡곤란이 가장 두려운 경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임산부 호흡곤란

호흡곤란이 꼭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예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가만히 있는데도 숨쉬기가 힘들다..라고 말하는 분들 중에는 임산부도 분명 있을꺼예요. 임삼부에게서 나타나는 호흡곤란증상은 어찌보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태아가 자라고 살이 찌면서 임산부의 장기들이 압박이 되면서 호흡이 곤란한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하거든요. 폐에 압박이 가해지면 호흡곤란증상이 보일것이고 신장이라면 잦은 소변배출로 이어지는거죠.
좀 예민한 분이라면 똥배수준에서도 호흡곤란증상을 느낄수 있지만 대게는 배가 남산만해 지면서 더 많이 자주 느낄수 있구요.

하지만, 임산부의 호흡곤란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증상이 아닌 경우도 있어요. 숨이 가쁜증상과 함께 입술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이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죠. 우리몸은 혈액으로 인해 붉은기를 띄는게 건강함을 나타내는 건데 푸른기나 백지장처럼 하얗게 변하는 증상은 굳이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고 더욱이 태아가 있는 임산부라면 바로 병원을 찾아 보시는게 모두를 위해 좋아요.



기침 호흡곤란

호흡곤란이 오는건 분명 몸 어딘가 문제가 있다는 증거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기침으로 인해 호흡곤란이죠. 기침을 단순히 감기의 한 증상으로 심한 감기때문에 일시적인 호흡곤란이라고 여기고 그냥 넘겨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기침은 단순 감기외에 여러가지의 질병으로 오는 경우도 있어서 오래기간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병원진료를 받아보시는걸 권하고 싶어요. 

아시는 분은 한 번 기침을 하면 토가 나올만큼 많이 크게 오래 하셨는데, 이러고 나면 숨이 가빠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렇게 방치를 하다 뒤 늦게 병원을 찾았는데 들은 증상이 폐섬유증이라고 하시네 요. 폐가 조금씩 굳어지는.. 다행히 진행속도가 늦어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확장하는 치료법으로 아직까지는 큰 무리없이 생활하고 계시는데  폐란 녀석이 한번 손상을 입으면 원상회복이 안되는 장기라서 섬유화되지 않은 폐로 숨을 쉬어야 하기때문에 무리를 하면 안된다고 하시구요. 지극히 신선노름으로 생활을 하는게 병을 늦추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호흡곤란이 있는 몇가지의 경우를 봤는데, 숨쉬기가 어렵다는건 단순히 운동을 제외하고는 분명 내 몸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이니 만큼 초기에 병원을 찾아서 진료하고 병을 키우지 마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