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서 아이들 옷을 준비할때가 되었어요~
작년에 입던 옷들도 있지만 금방금방 크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매년 점퍼류를 하나씩은 더 사게되네요~
아직은 완전 강추위인 한겨울은 아니지만 꽤 추운 날씨라서 적당히 따뜻하면서도 너무 부하지 않은 , 적당한 가격대의 패딩을 찾고 있었어요
오랜만에 유니클로 매장을 갔더니 제눈의 딱 띄는 옷이 있더라구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유니클로 홈피에도 있네요~~
KIDS 볼륨웜패디드자켓이 정확한 제품명이네요 ^^
색상은 다양하더라구요~ 매장에는 노란색, 아이보리, 네이비, 블랙이렇게 4가지 색상이 디피되어 있었어요!
가격은 홈피와 같은 49,900원이예요~
사이즈는 130으로 구입했어요,
유니클로 패딩은 사이즈가 작게 나온편은 아니라서 초1아들 120CM에 마른편인데 130이 적당히 넉넉하게 잘 맞았어요~
일단 이 패딩의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촉감"이예요~
너무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이예요 유니클로 성인 패딩도 그런제품들이 있는데, 뻑뻑한것도 있거든요
요제품은 정말 촉촉, 폭신하고 감촉이 너무너무 부드러워요 그리고 무게감이 거의없어요~~~
정말 가볍고 따듯하고 촉감이 대박이예요
뒤에 모자는 없지만 목을 충분히 덮어주는 스타일이예요~~
남자아이들은 머리가 짧다보니 특히 목뒤가 추운데 이렇게 목을 다 감싸줄만큼 올라와서 보온성도 더 좋았어요~
집에 거의 어두운계열의 아우터만 있어서 이번엔 밝은색상으로 구입했답니다
손세탁 가능해서 만약 소매부분만 많이 더러워지면 간단히 손빨래만 해도 깨끗해질것 같았어요~~
130사이즈 적당히 여유있으면서도 길이감도 좋아요
엉덩이를 덮는 길이라서 굿~!!
울아들도 색감도 밝아도 좋고 너무 감촉이 좋다고 엄청 마음에 들어했어요 ㅎㅎㅎ
왠만하면 제가 마음대로 옷 사오면 싫다고 마음에 안들어하는데 억지로 입히거든요 ㅎㅎ
그런데 이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정면은 이렇게 ^^
한겨울에도 안에만 따뜻하게 입히면 충분히 입을수 있는 패딩타입이고 지금은 일반적인 티셔츠를 입히고 패딩을 입으니 딱이더라구요,
아침엔 춥고 낮엔 아직 따뜻한데 지금부터 쭉~ 잘입힐거같아요
학교갈때도 이옷을 너무 좋아해서 몇일째 입고 있어요 ㅎㅎ
생각보다 밝은색상인데도 때도 안타고~ 너무 잘산것 같아요 ㅎㅎ
매번 칙칙한 어두운계열의 점퍼류만 입다가 밝은색상을 입으니 밝아보이고 좋네요~
무엇보다 따듯하고 가벼워서 맘에들어요
유니클로신상패딩 완전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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